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어트 한끼 유부초 두부 나 혼자 산다 화사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봅니다. 볼 때는 무슨 맛일까 싶어 망설였는데 코로나 덕분에 방구석 확찐~자가 되어가고 있기에 새로운 맛에 잘 도전하지 않는 저도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한 끼 식사에 너무 거창하지요^^;; 물기가 많으면 물 반 두 부 반 될 것 같아 만두소 만들 때처럼 베보자기로 두부의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초밥의 조미소스는 밥도 잘 뭉쳐지게 하는 뭔가(?)가 있잖아요 ㅎㅎ 두부도 물기를 짜내니 어느 정도 뭉쳐지네요 베보자기로 두부의 물기를 꽉짜서 초밥소스와 건야채를 잘 섞어 넣어줍니다. 우리 부부 둘이 먹을 때는 색색의 야채를 조금 더 넣어도 좋을듯해요 딸아이는 야채 골라내느라 바쁠 테니 패스 두부1개반에 유부피는 2인분 하나하나 유부 피 속을 채워 줘야 하기에 손이.. 더보기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법정스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해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 더보기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내가 마실 갈 때 책 소개 예리한 감성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회 모순과 생활의 단면을 포착한 59편의 시들. 꽉 짜인 듯 보이는 일상이 얼마나 많은 틈을 지니고 있는지, 그 일상을 꾸려가는 우리들은 얼마나 허점투성이인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은 섬세하며 성숙해진 시 세계를 보여준다. 작가 : 나희덕 1966년 2월 8일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등을 발표했으며, 시론집 '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출간했다. 김수영문학상 · 김달진문학상 ·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더보기 핸드메이드 천마스크2 열심히 인터넷 서치를 하다 보니 좀 더 입체적인 마스크 패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제작해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고이 난리통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되라고 무료로 패턴을 오픈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덕분에 맘에 쏙 드는 패턴을 찾아 만들었답니다. 정말 입체적인 패턴이에요천 마스크에 필터를 넣어서 쓰면 KF80만큼 안전하다고 그냥 천 마스크도 코로나 19에는 괜찮다고 하지만 소심한 성격에 염려가 많아 필터 넣어 쓸 수 있다니 대환영입니다. 제가 한 장 구입하지 않으면 꼭 필요한 분께 한 장 더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왼쪽은 KF94 대형 판매용 마스크오른쪽은 필터 교체용 천 마스크입니다 필터 넣을 수 있는 주머니 만들어주고^^수성펜으로 그려서 물빨래하면 없어지는 펜이랍니다. 여유 있고 좋네요.마스크 구입 못.. 더보기 천마스크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 인터넷 서치 하다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만들기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꺼내고 뒷정리하는 게 귀찮아 한동안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재봉틀ㅎㅎ 난리 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왜 난 미리 생각하지 못했을까... 돈을 가지고 살 수도 없는 마스크 나도 만들어 보자.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도 보내드리고 자취하는 딸에게도 동생에게도 보내줘야지~ 부랴부랴 몇 가지 재료 주문하고 드디어 도착한 재료들 고만 들어보았다. 일할 때 쓰려고 주문했던 마스크대로 본떠서 일단 한 장 만들었다. 필터를 넣을 수 있는 천 마스크로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익숙해지면 좀 더 쉬워지겠지... 여기저기 사이트마다 부직포도 필터도 거의 품절이다 주문해둔 것도 며칠이 지났건만 배송 소식이 없다. 그.. 더보기 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당신의육아는어떤가요? 나의 새 이름, ‘엄마’ 서툴고 못나고 부족해 미안한. 아직 어른이 되지도 못했는데 엄마라니. 아직 여자이고 싶은데 아직 어른이 아닌데 엄마가 되어 버렸다... 너의 엄마라서 좋지만 내가 엄마라는 건 아직 너무 낯설어. 너와 함께 나도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어. 그렇게 엄마가 된다... 엄마인 나에게, 엄마인 당신에게 “나는 네 곁에 있을 때 나와 가장 가까운 내가 돼. 너와 함께 있을 때, 내가 가장 나다워져.” 오늘도 나는 육아를 하면서 나와 가장 가까운 나를 마주한다. 아기를 키우는 모든 엄마에게 건네는 따뜻한 공감 육아 에세이 그림 그리는 서툰 엄마의 위로, 너를 돌보며 나를 돌아보았어.. 고생했어요. 잘하고 있어요. 힘들고 지치는 건 당연해요. 당신의 육아도, 나의 육아도 토닥토닥 출처 : 인터넷.. 더보기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간단 제거방법 만든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식품의 이면"이라는 원제를 가진 책 2006년 KBS 2TV 에도 소개되었다. "식품첨가물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린 아베 쓰카사 [安部 司]는 맏딸의 생일상에 오른 미트볼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딸과 아들이 미트볼을 입안 가득 맛있다는 듯 오물오물 씹어 삼키는 모습을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손이 나가 미트볼 접시를 막았다. 한 대형마트의 인기기획상품이었던 문제의 미트볼이 자신이 직접 만든 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얼마 전 그는 거래하던 한 업체가 소뼈에 붙어있던 부스러기 고기, 저급육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물어 왔을 때, 여러 가지 식품첨가물을 이용하면, 미트볼을 만들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당시 저급육을 직접 살펴보니 도저히 먹을 상태가 못됐지만 15.. 더보기 커피킹---커피는 삶의 사소한 순간부터 중요한 순간까지 늘 함께 한다. 저자 : 이주현 저자 이주현은 커피킹으로 성공적인 데뷔. 첫 작품인 커피킹이 출간 일주일 만에 소설 분야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싶다고, 사진을 거부하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대체했다. “언니 그 집 커피 마시고 나면, 딴 집 커피는 걸레 빤 맛이라 못 먹어.”라는 외국인 친구의 과격한 표현에, ‘대체 그 집 커피가 어떻길래?’ 싶어 커피를 연구하게 되었다. 커피킹을 위해 호텔 플라워?에 파트타임으로 취업해 시급 6,000원을 받고 갖은 고생을 감수했다 책 소개 커피 천재들의 코끝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주현의 장편소설 『커피킹』. 당신이 오늘 마신 커피는 커머셜 커피? 스페셜티 커피? 쓰고 카페인 함량이 높은 로부스타? 아니면 아라비카? 하와이안 코나부터 파나마 게이샤까..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