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마스크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 인터넷 서치 하다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만들기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꺼내고 뒷정리하는 게 귀찮아 한동안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재봉틀ㅎㅎ 난리 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왜 난 미리 생각하지 못했을까... 돈을 가지고 살 수도 없는 마스크 나도 만들어 보자.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도 보내드리고 자취하는 딸에게도 동생에게도 보내줘야지~ 부랴부랴 몇 가지 재료 주문하고 드디어 도착한 재료들 고만 들어보았다. 일할 때 쓰려고 주문했던 마스크대로 본떠서 일단 한 장 만들었다. 필터를 넣을 수 있는 천 마스크로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익숙해지면 좀 더 쉬워지겠지... 여기저기 사이트마다 부직포도 필터도 거의 품절이다 주문해둔 것도 며칠이 지났건만 배송 소식이 없다. 그.. 더보기 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당신의육아는어떤가요? 나의 새 이름, ‘엄마’ 서툴고 못나고 부족해 미안한. 아직 어른이 되지도 못했는데 엄마라니. 아직 여자이고 싶은데 아직 어른이 아닌데 엄마가 되어 버렸다... 너의 엄마라서 좋지만 내가 엄마라는 건 아직 너무 낯설어. 너와 함께 나도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어. 그렇게 엄마가 된다... 엄마인 나에게, 엄마인 당신에게 “나는 네 곁에 있을 때 나와 가장 가까운 내가 돼. 너와 함께 있을 때, 내가 가장 나다워져.” 오늘도 나는 육아를 하면서 나와 가장 가까운 나를 마주한다. 아기를 키우는 모든 엄마에게 건네는 따뜻한 공감 육아 에세이 그림 그리는 서툰 엄마의 위로, 너를 돌보며 나를 돌아보았어.. 고생했어요. 잘하고 있어요. 힘들고 지치는 건 당연해요. 당신의 육아도, 나의 육아도 토닥토닥 출처 : 인터넷.. 더보기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간단 제거방법 만든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식품의 이면"이라는 원제를 가진 책 2006년 KBS 2TV 에도 소개되었다. "식품첨가물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린 아베 쓰카사 [安部 司]는 맏딸의 생일상에 오른 미트볼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딸과 아들이 미트볼을 입안 가득 맛있다는 듯 오물오물 씹어 삼키는 모습을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손이 나가 미트볼 접시를 막았다. 한 대형마트의 인기기획상품이었던 문제의 미트볼이 자신이 직접 만든 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얼마 전 그는 거래하던 한 업체가 소뼈에 붙어있던 부스러기 고기, 저급육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물어 왔을 때, 여러 가지 식품첨가물을 이용하면, 미트볼을 만들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당시 저급육을 직접 살펴보니 도저히 먹을 상태가 못됐지만 15.. 더보기 커피킹---커피는 삶의 사소한 순간부터 중요한 순간까지 늘 함께 한다. 저자 : 이주현 저자 이주현은 커피킹으로 성공적인 데뷔. 첫 작품인 커피킹이 출간 일주일 만에 소설 분야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싶다고, 사진을 거부하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대체했다. “언니 그 집 커피 마시고 나면, 딴 집 커피는 걸레 빤 맛이라 못 먹어.”라는 외국인 친구의 과격한 표현에, ‘대체 그 집 커피가 어떻길래?’ 싶어 커피를 연구하게 되었다. 커피킹을 위해 호텔 플라워?에 파트타임으로 취업해 시급 6,000원을 받고 갖은 고생을 감수했다 책 소개 커피 천재들의 코끝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주현의 장편소설 『커피킹』. 당신이 오늘 마신 커피는 커머셜 커피? 스페셜티 커피? 쓰고 카페인 함량이 높은 로부스타? 아니면 아라비카? 하와이안 코나부터 파나마 게이샤까.. 더보기 나의 사직동....사직동은 있지만 나의 사직동은 이제 없다. 글작가 : 김서정 동화 작가, 아동문학평론가, 번역가. 1959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직업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기저기 옮겨 다니느라 이렇게 그리워할 붙박이 고향집은 없다. 대신 전방의 강과 들을 쏘다니며 놀던 추억이 소중한데, 물놀이, 썰매 타기에 신났던 강원도 원통의 예쁘고 작은 강변을 철사 그물 씌운 돌 제방이 높직이 막아 버린 데다 물도 흐려져 있는 걸 보고 정말 원통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헨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을 받았다. 동화집 《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꼬마 엄마 미솔이》 등과 평론집 《멋진 판타지》를 썼고, 옮긴 책으로 《용의 아이들》《어린이문학의 즐거움》《기적.. 더보기 봄맞이 트위드쟈켓 저렴이로 장만했어요~ 딩동 하고 온 문자에 들어간 쇼핑몰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쟈켓을 신상인듯한데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길래 고민 없이 데려왔어요~~ ㅋㅋ 살짝 고민했어요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쩌나 하고... 55,66 FREE라는데 66사이즈인 제게 혹시 너무 꽉 끼면 어쩌나 하고 다행이 살짝 넉넉하게 입기 편하더라고요. 취향에 맞게 살짝 블링블링하고 색상도 블랙 앤 화이트로 너무 튀지도 너무 차분하지도 않아서 좋아요 베이지 색상도 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듯해서... 럭셔리함이 물씬 풍기는 트위드쟈켓입니다.골드버튼 여밈으로 고급스러우며, 탈 착의가 편이해 실용적입니다. 양사이드 포켓디테일로 엣지있는 포인트를 주엇습니다. 소재 : 겉감:폴리에스테르100% (안감:폴리에스테르100%) 세탁 : 단독드라이 언제쯤 코로나19는.. 더보기 책만 보는 바보-(간서치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사실과 상상으로 빚어낸 조선시대의 책벌레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책만 보는 바보’라 불렸던 이덕무, 그의 눈과 마음이 되어 그려 보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 ,유득공, 이서구, 박지원, 홍대용 들과 협객 백동수, 그리고 개혁 군주 정조와 18세기 조선. 이덕무와 그의 벗들은 모두 조선 후기의 실학자라 불립니다. 이 책에서는 굳이 ‘실학’이란 말을 쓰지는 않지만, 이덕무와 벗들의 생각을 통해 실학이 생겨난 배경, 실학자라 불린 사람들이 지닌 문제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책벌레 이덕무와 실학은 어딘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실학을 그저 편리함이나 효율성만을 얻으려는 실용이란 말로 이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책만 보는 바보라 하였지만, 이덕무 그리고 그의 벗들.. 더보기 나에게 이야기 하기 ---이어령 나에게 이야기 하기---이어령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하네 삶은 슬픈 기억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줌으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하지 말라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하네 우리 모두는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 보지 말라하네 지나간 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하네 살다보면 주는 것보다 받는 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수 있으..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