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디아의 정원---"할머니, 앞으로 제가 지내며 일할 이 골목에 빛이 내리비치고 있습니다." 글작가 : 사라 스튜어트 미국 텍사스에서 자랐으며, 대학에서 라틴어와 철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한 때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뉴욕 타임스에서 어린이 책 서평을 쓰고 있다. 사라 스튜어트는 자신이 쓴 글에 남편인 데이비드 스몰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을 많이 발표했는데, 이 책들은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부부가 함께 작업한 작품 중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리디아의 정원』과『도서관』,『돈이 열리는 나무』『이사벨의 방』등이 있다. 『리디아의 정원』은 1998년에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꽃을 사랑하는 소녀 리디아가 삭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 틈틈이 옥상에 멋진 꽃밭을 가꾼다. 옥상을 뒤덮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밭은 무뚝뚝하기만 하던 외삼촌의 마음을 움직인다. 밝고 깨끗한 색감의 데이비.. 더보기 서오릉 맛집 주막보리밥/시레기털레기 날씨가 너무 화창한 주말 아침 굶고 가게 나가기 전 점심 먹으러 서오릉 주막 보리밥집에 갔어요 사실 매일 비슷한 일상이라 주말이라는 인식도 없이 그냥 나갔는데 하필 토욜이었다는... 수제비 먹고 싶다고 해서 생각난 곳이 주막 보리밥집이었던 거예요. 와우... 사회적 거리두기... 혹시 나하고 갔는데 역시나 이곳은 미어터지더라고요. 15분쯤 기다리라길래 그 정도쯤이야 기다릴 수 있다 ㅎㅎ 금방 번호 불러주시더라고요 오늘의 주목적인 시래기 털레기... 저희는 그냥 수. 제. 비라고 하지요 온갖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 넣는다고 하여 털레기라고 합니다. 털털 털어 만들어 털레기다. 음식을 싹싹 털어 먹어치운다는 이북 말이다라는 설도 있답니다. 대표 메뉴 시래기 털레기 가끔 생각날 때 집에서 수제비를 끓여먹기도 .. 더보기 돼지책---"너희들은 돼지야." 『돼지책』은 가정 내에서 여성이 혼자서 짊어지고 있는 가사노동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린이책에서는 보기 드물게 페미니즘의 입장에서 여성 문제와 가족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자칫 어린이책에서 표현하기 무겁게 느껴지는 주제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군더더기 없고 유머러스한 글, 치밀하게 계산되어 볼거리가 풍성한 그림과 화면 구성으로 진지한 주제를 설득력 있고 쉽게 전달합니다. 게다가 글과 그림에서 물씬 풍기는 유머와 위트는 그림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 줘 정말 완벽하게 매력적인 그림책이라 할 만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그림책 작가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은 작품의 내용과 그림에 있어 초현실주의적인 기법을 즐겨 사용합니다. 이런 그의 방식은 그가 말하.. 더보기 퀼트 할머니의 선물 ---내 보물을 나누어 주는데도 이렇게 즐거울 수가 있다니... 책 소개 : 이 시대 아이들에게 행복의 비밀을 일깨우는 동화이다. 행복은 결코 물질적 풍요로 얻을 수 없다는 오래된 진리를 매혹적인 퀼트 양식의 수채화에 담아 들려준다. 아주 오랜 옛날, 안개가 자욱한 푸른 산꼭대기에서 살고 있는 퀼트를 만드는 할머니. 왕궁 창고에 잔뜩 보물을 쌓아두고도 전혀 행복해하지 않는 욕심 많은 왕은, 어느 날 할머니를 찾아간다. 과연 퀼트 할머니는 왕에게도 퀼트를 만들어 줄까? 퀼트 할머니가 왕에게 가르쳐 주는 행복의 비결은? 아름다운 퀼트 문양을 통해 이야기의 실마리를 추적하게 하는 예쁜 동화책. 현대인을 위한 이 멋진 우화는 나누는 기쁨의 의미를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수채화에 담아 전하고 있다. 글작가 : 제프 브럼보(Jeff Brumbeau) 아내 마시아와 도둑고양이 루 그.. 더보기 수유리 4.19 브런치카페 제이스파크 수제햄버거가 맛있는곳 https://deg.kr/22c0253 티빙에서 KBO 승부예측하고 경품받자 deg.krhttps://deg.kr/22c0253지금 티빙에서 한국시리즈 티켓 응모가 가능하다네요! 프로야구 경기 결과 예측만 하면 매일매일 응모가 가능하니 티켓팅 치열한 한국시리즈 직관 원하시는 분~! 매일 결과 예측하고 응모 GO! (속닥속닥)기간 별로 티빙이용권부터 아이폰16프로까지 경품도 다양하니 원하는 경품 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생과 기타 교실이 끝나면 식사를 하러 자주 가던 곳이에요. 언제부턴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일이 되어서 또 코로나 때문에 기약 없는 휴강인 탓에 한동안 발길을 못했던 카페 제이스 파크. 사회적 거리두기 강제 실천(?)으로 본의 아닌 방콕끝에 정말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생각이 통해 브런치.. 더보기 한끼식사...콥샐러드와 다이어트 통밀빵 그리고 커피한잔 콥 샐러드와 통밀빵 그리고 커피 한잔 탄수화물 줄여보자.... 였는데 여전히 오늘의 한 끼도 밥 대신 빵 뭐 나름 위안을 삼자면 통밀이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쪼금 도움을 준다는...ㅎㅎ 달걀 2개, 방울토마토 15알, 피망 반쪽, 양상추 2장, 참치 기름 살짝 빼고, 아보카도 잘 익은 생과 찾기 어려워 냉동으로 사다 두었던 것 미리 녹여두었어요 마요네즈에 요구르트, 레몬즙을 넣어 소스를 만들라는데 요구르트를 잊어버리고 그냥 들어와서 다시 나가려니 귀찮아~~~~~ 코올슬로 드레싱에 레몬즙 적당량 섞어서 소스 만들었어요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나이가 되니 많이 안 먹어도 자꾸 허리살이 불어 가는 요즘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당분간은 샐러드를 즐겨먹을 듯해요. 스마폰엔 살 빼는 여.. 더보기 다이어트 한끼 유부초 두부 나 혼자 산다 화사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봅니다. 볼 때는 무슨 맛일까 싶어 망설였는데 코로나 덕분에 방구석 확찐~자가 되어가고 있기에 새로운 맛에 잘 도전하지 않는 저도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한 끼 식사에 너무 거창하지요^^;; 물기가 많으면 물 반 두 부 반 될 것 같아 만두소 만들 때처럼 베보자기로 두부의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초밥의 조미소스는 밥도 잘 뭉쳐지게 하는 뭔가(?)가 있잖아요 ㅎㅎ 두부도 물기를 짜내니 어느 정도 뭉쳐지네요 베보자기로 두부의 물기를 꽉짜서 초밥소스와 건야채를 잘 섞어 넣어줍니다. 우리 부부 둘이 먹을 때는 색색의 야채를 조금 더 넣어도 좋을듯해요 딸아이는 야채 골라내느라 바쁠 테니 패스 두부1개반에 유부피는 2인분 하나하나 유부 피 속을 채워 줘야 하기에 손이.. 더보기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법정스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해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