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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나의 핸드메이드

마스크는 언제까지 만들어야할까 여름용 여름용 원단 찾느라 눈이 핑글핑글 뭘 써도 더운 여름이다. 쿨맥스도. 인견도.메쉬도 다 덥긴하다. 그중에 가장 숨쉬기 시원한걸로.... 패션페인팅으로 갈아타고 배운 물방울 그리기 어떤분이 구슬(?)이라고 아직 물방울로는 안보이는듯 ㅜ.ㅜ 지인의 주문으로 15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아마추어다 보니 재료비가 더들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취미이니 그냥 즐겨본다. 패턴그리고 재단하고 재봉질하고 고무줄 끼우고...말처럼 금방 끝나지는 않는다. 나의 두가지 취미를 한꺼번에 즐길수있는 마스크 만들기 ^^ 메쉬원단과 쿨맥스원단으로 안감 만들었더니 땀도 덜차고 약간의 시원한 느낌도 있다. 더보기
여름 천마스크 만들기 여름 원단으로 린넨을 준비하고 메쉬원단 땀차서 인견을 한겹 더 하기로 했어요. 나에게는 이 패턴이 제일 잘 맞는듯해요~ 힘이 없어 흐물거리는 메쉬원단에 3M 그래픽아트 임시 고정용 스프레이를 뿌려 살짝 고정 시킨후 메쉬도 시접넣어 잘라주고 힘없긴 마찬가지인 인견에도 살짝 뿌려줬지요. 살짝 뻣뻣이 된건 좋은데 헐 마스크 다 만들어 세제를 빨때까지 손도 원단도 끈적 거리고... 메쉬가 린넨과 인견 사이로 들어가게 박음질해 줍니다. 메쉬와 같이 박음질하니 혼자 마구 움직이던 인견이 고정이 잘되어 좋긴 하네요. 작업과장이 더 복잡해 지긴 했어도 ㅎㅎ 겉감 겉과 안감 겉을 마주보고 박음질후 뒤집어 주었어요. 겉감 잘접어 시접처리해줍니다~ 저 사이로 고무줄 들어갈거에요~ 일단완성 나만의 마스크로 변신하기 위해 천아.. 더보기
천아트 ---옷감에 그림그리기 매주 화요일 아무시간에 정발산역 부근 한국문화센터로 천아트를 배우러간다. 경기도 재난지원금도 쓸수있다해서 겸사겸사 배우고싶던 핸드페인팅 배우러~ 쌤이 천아트 먼저 하자고 하시네. 그래서 일주일에 하루 또다른 활력을 찾아 시작한지 벌써 세번째. 마냥 재미있다 뭘 또배우냐는 남편의 잔소리 묵살하고 나는 내일도 또 아침부터 부지런(?) ㅎㅎ 진짜 부지런한 사람들은 웃겠지만 나름 부지런떨며 하루를 시작할거다 인터넷 뒤져 예쁜 꽃도안을 베껴서 그려봤다. 생각처럼 예쁘지않다. 아직 갈길이 먼것을 알겠다^^;; 린넨으로 만든 여름천마스크 안감으로 메쉬원단을 넣었다 많이 움직이니 마스크안쪽이 습해진다 ㅠㆍㅠ 이번엔 조금시원해보이게 파랑파랑 꽃으로~~근무할때는 못 쓰겠다.너무 눈에 띄네 ㅎㅎ 린넨 겉감에 중간에 메쉬원단.. 더보기
100% 다이어트 통밀빵 만들기 인터넷 서치로 통밀빵을 한번 만들어봤어요. 오늘은 두 번째 도전인데, 첫 번째는 오로지 통밀, 소금, 드라이이스트, 물 만으로 만들었었고 오늘은 우유를 넣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통밀 70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7g, 소금 7g,이스트랑 소금은 조금 따뜻한 물로 미리 녹여줍니다. 소금과 이스트가 서로 닿으면 발효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따로따로 통밀가루와 섞어 주어야 한다고 해요. 제맘대로 통밀가루 100g에 이스트와 소금은 각 1g씩 넣어주었어요. 이스트를 조금 더 넣어주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온도가 낮아서인지 많이 안 부풀었더라고요 지난번에도 40도로 발효 1시간 후 다시 20분 이렇게 똑같이 했는데 이번엔 지난번보다 덜된 듯... 물과 우유의 차이인가... 반죽을 20분 이상 하라는.. 더보기
한끼식사...콥샐러드와 다이어트 통밀빵 그리고 커피한잔 콥 샐러드와 통밀빵 그리고 커피 한잔 탄수화물 줄여보자.... 였는데 여전히 오늘의 한 끼도 밥 대신 빵 뭐 나름 위안을 삼자면 통밀이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쪼금 도움을 준다는...ㅎㅎ 달걀 2개, 방울토마토 15알, 피망 반쪽, 양상추 2장, 참치 기름 살짝 빼고, 아보카도 잘 익은 생과 찾기 어려워 냉동으로 사다 두었던 것 미리 녹여두었어요 마요네즈에 요구르트, 레몬즙을 넣어 소스를 만들라는데 요구르트를 잊어버리고 그냥 들어와서 다시 나가려니 귀찮아~~~~~ 코올슬로 드레싱에 레몬즙 적당량 섞어서 소스 만들었어요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나이가 되니 많이 안 먹어도 자꾸 허리살이 불어 가는 요즘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당분간은 샐러드를 즐겨먹을 듯해요. 스마폰엔 살 빼는 여.. 더보기
다이어트 한끼 유부초 두부 나 혼자 산다 화사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봅니다. 볼 때는 무슨 맛일까 싶어 망설였는데 코로나 덕분에 방구석 확찐~자가 되어가고 있기에 새로운 맛에 잘 도전하지 않는 저도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한 끼 식사에 너무 거창하지요^^;; 물기가 많으면 물 반 두 부 반 될 것 같아 만두소 만들 때처럼 베보자기로 두부의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초밥의 조미소스는 밥도 잘 뭉쳐지게 하는 뭔가(?)가 있잖아요 ㅎㅎ 두부도 물기를 짜내니 어느 정도 뭉쳐지네요 베보자기로 두부의 물기를 꽉짜서 초밥소스와 건야채를 잘 섞어 넣어줍니다. 우리 부부 둘이 먹을 때는 색색의 야채를 조금 더 넣어도 좋을듯해요 딸아이는 야채 골라내느라 바쁠 테니 패스 두부1개반에 유부피는 2인분 하나하나 유부 피 속을 채워 줘야 하기에 손이.. 더보기
핸드메이드 천마스크2 열심히 인터넷 서치를 하다 보니 좀 더 입체적인 마스크 패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제작해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고이 난리통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되라고 무료로 패턴을 오픈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덕분에 맘에 쏙 드는 패턴을 찾아 만들었답니다. 정말 입체적인 패턴이에요천 마스크에 필터를 넣어서 쓰면 KF80만큼 안전하다고 그냥 천 마스크도 코로나 19에는 괜찮다고 하지만 소심한 성격에 염려가 많아 필터 넣어 쓸 수 있다니 대환영입니다. 제가 한 장 구입하지 않으면 꼭 필요한 분께 한 장 더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왼쪽은 KF94 대형 판매용 마스크오른쪽은 필터 교체용 천 마스크입니다 필터 넣을 수 있는 주머니 만들어주고^^수성펜으로 그려서 물빨래하면 없어지는 펜이랍니다. 여유 있고 좋네요.마스크 구입 못.. 더보기
천마스크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 인터넷 서치 하다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만들기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꺼내고 뒷정리하는 게 귀찮아 한동안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재봉틀ㅎㅎ 난리 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왜 난 미리 생각하지 못했을까... 돈을 가지고 살 수도 없는 마스크 나도 만들어 보자.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도 보내드리고 자취하는 딸에게도 동생에게도 보내줘야지~ 부랴부랴 몇 가지 재료 주문하고 드디어 도착한 재료들 고만 들어보았다. 일할 때 쓰려고 주문했던 마스크대로 본떠서 일단 한 장 만들었다. 필터를 넣을 수 있는 천 마스크로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익숙해지면 좀 더 쉬워지겠지... 여기저기 사이트마다 부직포도 필터도 거의 품절이다 주문해둔 것도 며칠이 지났건만 배송 소식이 없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