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포기하지않은잎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당을 나온 암탉"잎싹"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굳게 간직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암탉 "잎싹"의 이야기이다. 양계장에서 주는 대로 먹고 알이나 쑥쑥 낳아 주면서 살면 얼마나 편할까. 하지만 그렇게 사는 건 암탉으로서의 삶이 아니라고 잎싹은 생각한다. 그래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계장과 안전한 마당을 나와 버린"잎싹"은 어미 잃은 청둥오리의 알을 대신 품어 헌신적으로 키워가는 모험담을 그린 감동적인 동화이다.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의 승화 과정이 가슴 뭉클하게 한다. 글작가 ; 황선미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 더보기 이전 1 다음